프랑스 관광객 '경주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3일 프랑스 단체 관광객 120여 명을 유치한 가운데 경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관광객의 경주 방문은 공사와 구미주(유럽·미국) 시장 경북 관광 상품을 운영 중인 이투어리즘 여행사와 협업해 마련했다.
공사는 주 목적지가 일본이었던 관광상품에 경주 일정을 추가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홍보하고 경주의 매력을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13일 프랑스 단체 관광객 120여 명을 유치한 가운데 경주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관광객의 경주 방문은 공사와 구미주(유럽·미국) 시장 경북 관광 상품을 운영 중인 이투어리즘 여행사와 협업해 마련했다.
프랑스 관광객들은 대릉원과 천마총, 국립경주박물관, 불국사를 방문해 경주의 역사 유적 관광지를 관람하고, 내년이면 관광역사 반세기를 맞는 보문관광단지도 찾았다.
이들은 신라의 대표적인 회화작품으로 국보로 지정된 대릉원 천마도와 신라 시대 건축 기술의 정점을 보여주는 불국사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일본과는 또 다른 신라 불교예술의 정수를 느꼈는가 하면, 하나의 도시에서 많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볼 수 있어 놀라워 했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경북의 역사관광자원에 관심을 갖고 더 많이 방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