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팡이 짚고 가다 넘어진 90대 여성, 차에 치여 숨져
박양수 2024. 6. 13. 17:43
13일 오전 11시 37분 부산 금정구 한 아파트 앞에서 90대 여성 A씨가 인피니티 차량에 치여 숨졌다.
A씨는 차에 치이기 전 지팡이를 짚으며 걷다가 넘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노인이 넘어져 있는 사이에 지하 주차장에서 올라오던 해당 차량이 A씨를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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