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벌목하지 않는다…자연재해 입은 것만 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바1920은 고의로 나무를 벌목하지 않고 산사태나 번개 등 자연재해로 부러진 나무만 쓴다.
가구 표면을 검게 만들기 위해 자연 향유와 왁스를 사용해 무연탄 블랙 컬러를 낸다.
1920년 이탈리아 칸투의 작은 원목가구 공방으로 시작했다.
1992년부터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에 참가하면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바1920은 고의로 나무를 벌목하지 않고 산사태나 번개 등 자연재해로 부러진 나무만 쓴다. 가구 표면을 검게 만들기 위해 자연 향유와 왁스를 사용해 무연탄 블랙 컬러를 낸다. ‘물의 도시’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지지하는 참나무 말뚝이 부식돼 버려지면 그걸 가져다 테이블을 제작하기도 한다.
1920년 이탈리아 칸투의 작은 원목가구 공방으로 시작했다. 1950년 창업자의 사위인 마리오 리바가, 1970년엔 창업주의 손자인 마우리치오 리바 현 최고경영자(CEO)가 이어받았다. 1992년부터 밀라노 국제가구박람회에 참가하면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2010년 목재박물관을 지었는데 건물 전체를 낙엽송으로 뒤덮어 화제가 됐다.
낮은 높이의 드림 사이드보드는 1130만원대, 독특한 모양의 다리가 달린 포르마 테이블은 1030만원대, 간결한 디자인의 엘리 에크리트 테이블은 880만원대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없어서 못 판다"…해외서 난리 난 '불닭면' 2년 만에 결국
- '1400억' 폭탄 맞은 쿠팡 "로켓배송 접을 수도"
- "편의점 10곳이나 돌았어요"…'품절 대란' 벌어진 간식 정체
- "첫 달에 1억 벌었대"…부업 찾던 직장인들 '우르르' 몰렸다 [현장+]
- 10조 역대급 군함 떴는데…"이러다 일본에 뺏길 판" 비상
- 푸바오, 日 판다 샹샹과 달랐다…3단 앞구르기 등장 '폭소'
- 박세리 父 위조 서류, 3000억 새만금 관광사업에 이용됐다
- 달리는 버스 유리 뚫고 들어온 사슴…승객 '혼비백산' [영상]
- "티아라 출신 아름, 돈 안 갚아" 고소장 접수…경찰 수사
- "복도서 비틀대던 학생 마약 취해…" 현직 교사 증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