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도 당했다 "'가짜뉴스'를 믿으세요?" (MMTG)

연휘선 2024. 6. 13.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배우 탕웨이가 웹예능 '문명특급'에서 그를 둘러싼 '가짜뉴스'들에 대해 밝혔다.

13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문명특급(MMTG)'에서는 탕웨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탕웨이가 과거 영국 유학 시절 하루 26파운드로 생활했다거나, 200유로를 들고가 2만 유로를 벌어왔다는 정보들이 있었기 때문.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중국 배우 탕웨이가 웹예능 '문명특급'에서 그를 둘러싼 '가짜뉴스'들에 대해 밝혔다.

13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문명특급(MMTG)'에서는 탕웨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재재를 만나 최근 개봉한 영화 '원더랜드'(감독 김태용)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재재는 탕웨이의 과거 '영국 유학'에 대해 언급했다. 탕웨이가 과거 영국 유학 시절 하루 26파운드로 생활했다거나, 200유로를 들고가 2만 유로를 벌어왔다는 정보들이 있었기 때문. 정작 탕웨이는 이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못 박았다. 

탕웨이는 “믿으시냐”라며 고개를 저은 뒤 “돈을 벌기는, 다 쓰고 왔다”라며 웃었다. 그는 “그런 글을 쓰시는 분들이 사람들을 격려하고 북돋아주려고 내 이름과 성격으로 또 다른 인물을 만들어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영국 유학을 간 게 아니라 썸머 스쿨을 두 번 다녀온 거다. 셰익스피어 연극을 배울 커리큘럼이 있었다. 한 달? 몇 주 동안 가서 그 커리큘럼만 딱 하는 거다. 나중에는 교수님이 연극을 실제로 올리고 가라고 해주셨다. 배역 하나를 아시아인으로 만들어서 저를 주셨다. 그 때 남자 주인공 영국 배우 분을 만나 리딩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튜브 출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