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조업체 증가…유휴 공장 부지에 유치 추진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4. 6. 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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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청주시의 제조업 공장등록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유휴 공장 부지에도 공장을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지난해말 기준 청주시의 제조업 공장 등록 수는 3608개로, 지난 2022년의 3391개보다 6.4% 증가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맞춤형 투자유치 정보 제공과 공장 인가 절차 단축 등을 실시하고 대규모 공장 설립 시에는 공장등록 완료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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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청주시 제공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청주시의 제조업 공장등록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유휴 공장 부지에도 공장을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지난해말 기준 청주시의 제조업 공장 등록 수는 3608개로, 지난 2022년의 3391개보다 6.4% 증가했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맞춤형 투자유치 정보 제공과 공장 인가 절차 단축 등을 실시하고 대규모 공장 설립 시에는 공장등록 완료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주기로 했다.

또 폐업 공장 실태 전수조사를 통해 유휴 공장부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국세청이 통보한 폐업 공장 및 등록 자진취소 미신청 공장은 86곳인데 전수조사 결과 58곳은 대표자, 업종 등 등록 변경 및 취소 처리됐다고 밝혔다.

또 수취인 불명 및 폐문부재로 현장 확인이 안 된 28곳은 청문 실시 후 직권으로 공장등록을 취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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