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도시재단, 국민외교 서포터즈 유엔즈 모집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국민외교 서포터즈 '유엔즈(UNs)'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부산지역 대학(원)생 및 외국인 유학생 100명으로, 7월 5일까지 접수받는다. 선발된 이들은 같은달 2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약 6개월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참여 활동으로는 국민외교, 부산유엔위크(10월24일~11월11일) 행사 등 참가, 부산유엔위크 프로그램 기획 및 참여, 국민외교, 부산유엔위크, 글로벌허브도시 부산 등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참여 등이다.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 수여 ▲활동복 등 제공 ▲수료증 발급 ▲봉사시간 부여 ▲우수활동자 시장상 수여 등의 각종 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유엔즈(UNs)는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이 있는 부산의 유엔 관련 행사와 평화 정신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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