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 최대' 지산동 5호분 재발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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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TBC가 발굴 조사 필요성을 집중보도한 고령 지산동 고분군 5호분에 대해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고령군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발굴 조사에 나섭니다.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올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봉토와 매장주체부 등을 발굴하고 2028년에는 조사 보고서를 펴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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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TBC가 발굴 조사 필요성을 집중보도한 고령 지산동 고분군 5호분에 대해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와 고령군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발굴 조사에 나섭니다.
금림왕릉으로도 불리는 지산동 5호분은 봉분 지름이 경주 천마총과 비슷한 45미터, 높이가 11.9미터에 이르는 가야권 최대 고분입니다.
일제강점기 총독부 외곽 단체의 발굴 조사에서 고리자루 큰 칼과 금동제 화살통 등 대가야 최전성기 화려한 유물이 쏟아졌지만 제대로 된 조사 보고서가 나오지 않아 재발굴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는 올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봉토와 매장주체부 등을 발굴하고 2028년에는 조사 보고서를 펴낼 계획입니다.
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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