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강민, 헤드샷 여파 딛고 1군 복귀…유로결 말소 [잠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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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베테랑 외야수 김강민(42)이 1군에 복귀했다.
한화는 13일 잠실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앞서 김강민을 1군에 등록했다.
한화 구단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그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해 휴식을 줬고, 김강민은 1군 등록 가능 기간인 10일을 채우고 곧바로 복귀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13일 "김강민은 다치지 않았다면 계속 1군에 있어야 할 선수"라며 "선발출전도 가능하고, 중요한 순간 대타로 나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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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13일 잠실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앞서 김강민을 1군에 등록했다. 또 다른 외야수 유로결(24)이 말소됐다.
김강민은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 7회초 타석에서 삼성 코너 시볼드의 투구에 헬 멧을 맞아 어지럼증을 호소했다. 한화 구단은 선수 보호 차원에서 그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해 휴식을 줬고, 김강민은 1군 등록 가능 기간인 10일을 채우고 곧바로 복귀했다. 12일 삼성과 2군경기에도 출전(3타수 무안타 1득점)하며 몸상태에 문제가 없음을 알렸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13일 “김강민은 다치지 않았다면 계속 1군에 있어야 할 선수”라며 “선발출전도 가능하고, 중요한 순간 대타로 나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엔트리에서 제외된 유로결은 1군 8경기에서 타율 0.214, 홈런 없이 1타점을 기록했다. 김 감독 부임 이후 선발출전한 3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쳐내며 기대를 모았지만, 김강민의 복귀와 3명의 포수를 활용해야 하는 팀 사정상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김 감독은 “유로결은 그동안 너무 잘했다. 본인이 할 건 다 했다”며 “본인에게도 ‘포수 3명을 활용해야 하는 만큼 이해해달라. 실망하지 말고 충분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을 테니 더 준비하고 있으라’고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잠실|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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