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독일공장 셔틀 '디젤→전기열차'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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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독일공장을 오가는 셔틀기차를 배터리로 구동하는 전기열차로 바꾸기로 했다고 rbb방송 등 현지 언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는 독일업체 지멘스가 생산하는 최고 시속 160㎞짜리 전기열차 '미레오 플루스 베'(Mireo Plus B)를 셔틀 노선에 투입하기로 했다.
2022년 3월 브란덴부르크주 그륀하이데에 문을 연 테슬라 독일공장은 베를린 외곽과 브란덴부르크주 에르크너에서 공장으로 연결되는 셔틀기차 2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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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독일공장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6/13/yonhap/20240613173748250xbvh.jpg)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독일공장을 오가는 셔틀기차를 배터리로 구동하는 전기열차로 바꾸기로 했다고 rbb방송 등 현지 언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는 독일업체 지멘스가 생산하는 최고 시속 160㎞짜리 전기열차 '미레오 플루스 베'(Mireo Plus B)를 셔틀 노선에 투입하기로 했다.
테슬라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로 전환을 가속한다는 사명에 따라 올 여름부터 배터리 전기열차로 전환한다. 공장 기차역과 연결도 지속 가능하게 만들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2022년 3월 브란덴부르크주 그륀하이데에 문을 연 테슬라 독일공장은 베를린 외곽과 브란덴부르크주 에르크너에서 공장으로 연결되는 셔틀기차 2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를 만들면서 셔틀은 왜 디젤 기관차를 쓰느냐고 비판받았다.
테슬라는 독일공장 생산능력을 현재 연간 최대 50만대에서 100만대로 확장할 계획이다. 공장 인력도 1만2천500명에서 2만4천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통근자들을 위한 셔틀 기차와 버스 노선도 늘릴 계획이다. 독일 철도당국은 테슬라 인력과 화물 수송을 위해 인근 팡슐로이제 기차역을 공장과 가까운 곳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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