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영화제] 2024 춘천영화제 ‘이성규 영화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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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이 수여하는 '이성규 영화상' 수상자로 문정현 감독이 선정됐다.
진모영·고영재·이창재·이승준 감독,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김형석 춘천영화제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문 감독에 대해 "독립영화 공동체에 대한 조용한 헌신자"라고 입을 모았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7시 춘천영화제 개막식과 함께 열리며, 문 감독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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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춘천영화제(이사장 박기복)이 수여하는 ‘이성규 영화상’ 수상자로 문정현 감독이 선정됐다. 여성·노동·이념·참사 등 다양한 사회적 테마를 20여 년 동안 카메라에 담아온 문 감독은 2003년 ‘고향에 가고 싶다’로 데뷔 후 현재까지 다큐멘터리 제작집단인 ‘푸른영상’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7년 ‘할매꽃’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최우수다큐멘터리상, 2010년 ‘용산’으로 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뉴아시안커런츠상을 받았다.
이성규 영화상은 춘천 출신으로 춘천영화제의 태동이 된 고 이성규 감독의 뜻을 기리고 독립영화인을 응원하기 위한 상이다.
진모영·고영재·이창재·이승준 감독, 김동현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김형석 춘천영화제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문 감독에 대해 “독립영화 공동체에 대한 조용한 헌신자”라고 입을 모았다. 이창재 감독은 그를 “개인 작품과 공동체에 대해 기여해 온 훌륭한 본보기”라고, 김동원 감독은 “엄청난 에너지로 동분서주하는 다큐 감독”이라고 평했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7시 춘천영화제 개막식과 함께 열리며, 문 감독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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