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동부권 순천대 의대 유치, 율촌에 대학병원 설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수시의회는 13일 전남 지역 의과대학 신설과 관련 "순천대에 의대를, 율촌 지역에 대학병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동부권 인구수는 100만 명으로 전남 전체 인구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의료 수요가 서부권에 비해 월등하다"며 "전남 전체 생산액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산업 현장도 집중돼 의대 유치와 대학병원 설립이 절대적이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수=뉴스1) 김동수 기자 = 여수시의회는 13일 전남 지역 의과대학 신설과 관련 "순천대에 의대를, 율촌 지역에 대학병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전국 최악의 의료 소외지역인 전남 지역 중 동부권에 의대가 유치돼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시의회는 "동부권 인구수는 100만 명으로 전남 전체 인구의 과반수를 차지하고, 의료 수요가 서부권에 비해 월등하다"며 "전남 전체 생산액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산업 현장도 집중돼 의대 유치와 대학병원 설립이 절대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동부권 국민들의 생존권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순천대에 의과대학을 설치하라"면서도 "동부 중심도시인 순천과 여수, 광양 세 도시가 인접한 율촌 지역에 대학병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d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