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과 닮아 논란···이상엽 “이게 왜?” (라디오스타)
장정윤 기자 2024. 6. 13. 17:32
배우 이상엽이 방탄소년단 진과 얽혀 논란이 됐다.
12일 이상엽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이상엽은 “사실 작년에 SNS에 내 사진을 올렸다. 밑에 설명하는 글 없이 사진만 올렸는데 좋아요 수가 어마어마하고 기사가 났다”고 말했다.
당시 이상엽의 게시글에는 50만 개의 좋아요가 눌렸다고. 이에 이상엽은 사진이 화제된 이유에 대해 “내 사진인데 BTS 진이라고 기사가 났더라. ‘이게 뭐지?’ 싶었다. 근데 진의 친형까지 ‘응?’이라고 댓글을 달아 의혹이 더 커진 거다”라며 억울해했다.
이어 “그 사진 때문에 기사에 ‘이상엽, 인스타그램에 때아닌 논란’이라고 뜨더라. 근데 이게 왜 논란이냐”고 호소했다.
MC들은 제작진이 준비한 당시 사진을 공개했고, “닮았네. 잘생긴 사람끼린 원래 그렇다”고 이상엽을 위로했다. 그러자 이상엽은 “모자를 또 써서”라고 답했다.
이어 이상엽은 “에릭 선배, 박현빈 선배, 황치열 형 닮았다는 말도 많이 들었다. 그런데 진이는 지금 군대에 가 있잖나. 면회를 갈 정도로 친하다. 이 사진이 올라와 내가 너무 진이를 이용한 게 아닌가 해서 얘기했는데 괜찮다고 하더라”라고 털어놨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