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청량농협 여성조직, 양파 농장에서 일손돕기 펼쳐

김광동 기자 2024. 6. 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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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청량농협(조합장 박동섭)이 13일 청량읍 개곡리 일원에서 여성조직(농가주무모임·봉사단·부녀회장단·주부대학총동창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파수확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량농협은 이번 일손돕기가 양파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여성조직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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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선별작업 도우며 ‘구슬땀’

울산 울주 청량농협(조합장 박동섭)이 13일 청량읍 개곡리 일원에서 여성조직(농가주무모임·봉사단·부녀회장단·주부대학총동창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파수확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량농협은 이번 일손돕기가 양파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여성조직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진행된 것이라고 밝혔다. 일손돕기 해당 농가는 “일손이 부족한데다 때 이른 폭염까지 겹쳐 걱정이 많았는데 청량농협 여성조직 회원들의 도움으로 적기에 수확과 선별을 마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동섭 조합장은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 하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량농협은 농민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고 농민을 위한 지원사업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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