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상, 노태우 특혜 논란 반박…"정당하게 진출" [CEO 업&다운]
윤진섭 기자 2024. 6. 13. 17:2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K그룹 총수의 이혼소송 판결이 후폭풍이 거셉니다.
재산 분할 금액도 천문학적인데 이 와중에 SK 안팎으로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과 비호로 그룹이 성장한 것처럼 비치는 것에 대한 불만 목소리가 높습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특혜가 아니라 정당한 방식으로 이동통신 사업 진출했고, 또 경영을 잘해서 오늘날까지 온 부분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혼 소송 2심 판결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유 대표는 "SK텔레콤 구성원으로서 청춘을 SK텔레콤에 바쳤는데, CDMA 세계 최초 상용화 같은 노력과 성과가 폄훼되는 것이 안타깝다"라고 사자후도 토해냈습니다.
SK나 최 회장, 항고 의사 명확히 했는데 대법원 어떤 확정판결 내릴지 주목됩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머스크, 77조원 손에 잡힐 듯…"보상안 큰 표차로 통과중"
- 정부 "일주일 내 큰 규모 여진 가능성"
- 꼭꼭 숨긴 '중국산' 표시…원산지 규정 위반 150억 적발
- 공정위 "조직적 순위 조작"…쿠팡 "시대착오적 조치"
- 대출이 쉽다?…신협, 직원 개입 '부당 대출' 백태
- "식약처, 보톡스 허가 취소 부당" 2심도 메디톡스 승소
- 100억 횡령해 코인 투자…우리은행 직원 구속
- 공매도 금지, 내년 3월 말 연장 요청…50억 이상 최고 무기징역
- 월 납입한도 25만원…청약통장 뭐가 바뀔까?
- SKT 야심작 '에이닷' 시정권고…개인정보위, 접속 관리 소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