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음악인 '울산 중구'서 경연…15~16일 거리음악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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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오는 15, 16일 양일간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제2회 울산중구 전국 거리음악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대회로 신진 거리음악 예술인을 발굴하고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본선 진출팀들은 대회기간 양일에 거쳐 옛 소방서 사거리와 옛 KT 건물 앞에 마련된 무대에서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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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15, 16일 양일간 성남동 젊음의 거리에서 '제2회 울산중구 전국 거리음악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태화강마두희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대회로 신진 거리음악 예술인을 발굴하고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앞서 4월부터 한달여간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총 272개 팀을 신청받아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 20개 팀을 선발했다. 본선 진출팀들은 대회기간 양일에 거쳐 옛 소방서 사거리와 옛 KT 건물 앞에 마련된 무대에서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총상금은 1000만원으로 대상 1개 팀 500만원, 금상 1개 팀 250만원, 은상 1개 팀 150만원, 동상 1개 팀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전국에서 모인 실력 있는 거리음악 예술인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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