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 세계로' 충북도, 농식품 수출상담회…10개국 바이어 43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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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13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충북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세계인이 즐기는 충북 케이푸드'를 주제로 열린 상담회에는 10개국 43명의 유망 해외바이어와 도내 70개 농식품 수출기업이 참여했다.
충북도와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 청주대는 백년가게의 밀키트를 충북 농식품 해외상설판매장에 수출한다는 내용의 상호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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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도는 13일 청주 그랜드플라자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충북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세계인이 즐기는 충북 케이푸드'를 주제로 열린 상담회에는 10개국 43명의 유망 해외바이어와 도내 70개 농식품 수출기업이 참여했다.
해외바이어와 기업 간 1대1 대면상담과 수출제품 디지털 콘텐츠 무료제작 지원, 농식품 국제인증 무료 컨설팅 지원이 이뤄졌다.
충북도와 백년가게협동조합연합회, 청주대는 백년가게의 밀키트를 충북 농식품 해외상설판매장에 수출한다는 내용의 상호협약도 체결했다. 수출 금액은 5년간 1000만 달러(136억 원)이다.
도 관계자는 "품질 좋은 충북 농식품을 세계로 알리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우수 농식품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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