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훈풍에...코스피 2,750대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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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시장 기대치를 밑돈 가운데 코스피가 1% 가까이 오른 채 마감했습니다.
오늘(13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0.98% 오른 2,754.89로 장을 마쳤습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가 올해 금리 인하 전망을 기존 세 차례에서 한 차례로 낮추긴 했지만, CPI로 드러난 물가 둔화 신호에 투자 심리가 들썩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3원 내린 1,373.9원으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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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시장 기대치를 밑돈 가운데 코스피가 1% 가까이 오른 채 마감했습니다.
오늘(13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0.98% 오른 2,754.89로 장을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 올해 연고점인 2,757.09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가 올해 금리 인하 전망을 기존 세 차례에서 한 차례로 낮추긴 했지만, CPI로 드러난 물가 둔화 신호에 투자 심리가 들썩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스닥도 0.08% 오른 871.33으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3원 내린 1,373.9원으로 마감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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