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의원 "한국GM 노조와 국회 협업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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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지엠노동조합지부 안규백 지부장, 김종수 창원지회장과 만나 지속 가능한 창원공장 발전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업시스템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규백 지부장은 "산업은행의 지분 확대와 적극적 주주 역할에 대한 국회 관심, 노동조합과 정례 간담회 개최, 2027년 한국지엠과 산업은행 투자 관련 비공개 합의 종료 이후 대응 등에 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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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지엠노동조합지부 안규백 지부장, 김종수 창원지회장과 만나 지속 가능한 창원공장 발전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업시스템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규백 지부장은 "산업은행의 지분 확대와 적극적 주주 역할에 대한 국회 관심, 노동조합과 정례 간담회 개최, 2027년 한국지엠과 산업은행 투자 관련 비공개 합의 종료 이후 대응 등에 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허 의원은 "한국지엠에 관심이 있는 인천 부평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만나 지속 가능한 한국지엠을 이루기 위한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이어 의원실 보좌진에게 "GM 현안 해결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해 보고해 달라"고 지시했다.
허 의원은 "산업은행과 산자부 관계자를 만나 한국지엠 현안과 해법에 대해 면밀하게 살피고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추가로 마련하겠다"며 "창원에서 한 말들이 여의도에서 하나하나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허 의원은 지난달 28일 당선자 신분으로 한국지엠 창원공장을 방문해 노조 측이 개최한 간담회에 참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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