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민병덕 공익대표·김성환 업계대표 사외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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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13일 임시 주주총회를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을 공익대표 사외이사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를 업계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민 전 은행장은 1954년생으로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2016년부터 한국투자증권에서 IB그룹장 전무, 경영기획총괄 부사장, 개인고객그룹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1월부터는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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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13일 임시 주주총회를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을 공익대표 사외이사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를 업계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민 전 은행장은 1954년생으로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10년 KB국민은행장을 역임했다. 이후 금융감독원 옴부즈만, 트러스톤자산운용 사외이사와 동국대 개방이사도 맡은 바 있다.
1969년생인 김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왔다.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수료한 후 2016년부터 한국투자증권에서 IB그룹장 전무, 경영기획총괄 부사장, 개인고객그룹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지난 1월부터는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 임기는 오는 14일부터 2027년 6월 13일까지 3년이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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