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군도 17호선 14.7km 완전 개통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4. 6. 13.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군은 매화면 신흥2리에서 기성면 삼산2리를 연결하는 군도 17호선 미개통 구간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2일 개통식을 열었다.

군도 17호선 미개통 구간은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62억2500만원(국비 30억, 군비 32억2500만원)을 투입해 시행했다.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매화면 기양1리와 기성면 사동1리를 잇는 군도 17호선 14.7㎞ 전 구간이 개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흥-삼산 간 2차선 도로 준공으로 주민 불편 해소
현종산 풍력단지 연계한 관광산업 육성 기대

   

울진군 매화면 신흥2리에서 기성면 삼산2리를 연결하는 군도 17호선.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매화면 신흥2리에서 기성면 삼산2리를 연결하는 군도 17호선 미개통 구간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 12일 개통식을 열었다.

군도 17호선 미개통 구간은 지난 2018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비 62억2500만원(국비 30억, 군비 32억2500만원)을 투입해 시행했다. 

미개통 구간은 1.7㎞로 1차 구간(0.8km)은 2020년 12월 착공해 지난해 말 준공했고, 이번에 2차 구간(0.9km)사업도 완료했다.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매화면 기양1리와 기성면 사동1리를 잇는 군도 17호선 14.7㎞ 전 구간이 개통했다. 

울진군은 도로개통으로 현종산 풍력단지와 오산 바다, 마린 CC 골프장을 연계한 관광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도 17호선 전 구간 개통으로 낙후된 산간마을의 교통인프라 구축 및 주변 마을간 접근성 향상으로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