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착잡하다' 뮌헨, 센터백 수집에 재미 들렸나…리버풀 10년 차 DF에게 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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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센터백 수집에 재미가 들린 모양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2일(현지시간) "뮌헨이 조 고메즈(27·리버풀)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며 "뱅상 콤파니 신임 감독은 다음 시즌 돌입에 앞서 수비진을 제대로 보강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뮌헨이 조 고메스(27·리버풀) 영입에 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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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센터백 수집에 재미가 들린 모양새다.
영국 매체 '미러'는 12일(현지시간) "뮌헨이 조 고메즈(27·리버풀)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며 "뱅상 콤파니 신임 감독은 다음 시즌 돌입에 앞서 수비진을 제대로 보강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덧붙여 "콤파니 감독은 특히 고메즈를 좋아한다. 고메즈는 좌우 풀백, 센터백을 가리지 않는 멀티플레이어로서 콤파니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12년 만의 무관'이라는 굴욕을 맛본 뮌헨은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기도 전 공격적인 보강을 단행했다. 콤파니 감독을 선임한 뒤 최근 이토 히로키(25·VfB 슈투트가르트)의 영입을 사실상 확정 지었고, 요나탄 타(28·바이엘 04 레버쿠젠)과 협상도 진행 중에 있다.
당초 이적이 유력했던 다요 우파메카노 역시 콤파니 감독이 잔류를 요청했다는 소식이다. 어떻게 보면 센터백이 이미 차고 넘치는 상황이고, 고메즈 영입설이 다소 당황스럽게 다가올 수밖에 없는 이유다. 타, 히로키의 합류를 가정할 경우 1군 센터백 자원만 8명(우파메카노, 김민재, 마타이스 더리흐트, 에릭 다이어, 타레크 부흐만, 요시프 스타니시치, 타 히로키)에 달한다.
일각에서는 알폰소 데이비스, 요주아 키미히의 이탈이 기정사실화됨에 따라 좌우 풀백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고메즈를 데려올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알폰소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에 근접했으며, 키미히는 유수 빅클럽의 제안을 받고 고민하는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찰턴 애슬레틱을 떠나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고메즈는 올해 입단 10년 차를 맞은 명실상부 '레전드 수비수'다. 특유의 빠른 속도로 뒷공간을 틀어막는 데 강점이 있으며, 호불호 갈리지 않는 플레이 스타일로 리버풀에서만 224경기를 뛰었다.
특히 버질 반 다이크와 센터백 파트너로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으며,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리버풀 소속으로 총 8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기도 했다.
사진=팀토크, 게티이미지코리아
- 바이에른 뮌헨이 센터백 수집에 재미가 들린 모양새다.
-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뮌헨이 조 고메스(27·리버풀) 영입에 관심을 표했다.
- 김민재를 비롯해 센터백이 이미 차고 넘치는 상황에서 다소 당황스러운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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