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브랜드 철학도 감성시대… 도심 속 오아시스 담았다

금호건설, 조경특화 브랜드 '아트시스' 공개… 자연과 예술의 교감

금호건설이 이달 분양하는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를 시작으로 아트시스를 아테라(ARTERA) 전 사업장에 적용시킬 방침이다. 사진은 금호건설 조경 브랜드 아트시스(Artsis)의 대표적 감성 공간인 ‘디 오아시스’를 CG로 구현한 모습. /사진=금호건설

최근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선보인 금호건설이 자체 개발한 조경 특화 브랜드 '아트시스'(Artsis)도 공개했다.

13일 금호건설에 따르면 앞으로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와 함께 조경 특화 브랜드 '아트시스'(Artsis)를 통해 상품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다.

아트시스는 예술을 뜻하는 아트(Art)와 사막에 샘이 솟는 오아시스(Oasis)의 합성어로 '예술적 감성을 담아낸 도심 속 오아시스'를 의미한다.

청량한 자연이 주는 깊은 울림을 느끼는 일상과 마음속으로만 간직해왔던 사람과 자연, 문화가 만나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선사하고자 하는 금호건설의 조경 철학을 담았다.

금호건설은 아트시스에 ▲청량한 자연이 퍼지는 삶' ▲예술적 경험의 다채로운 마당 ▲울림이 교차하는 공간 ▲흐르는 시간 속 아름다운 자연 등 네 가지 가치를 기반으로 자연과 예술이 교감하는 아름다운 감성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