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황금산단 발전소 신축 현장서 근로자 숨져
2024. 6. 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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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황금동 황금산단 내 목질계 바이오매스발전소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가 숨졌다.
13일 광양시와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0시 50분 쯤 광양바이오매스 발전소 EPC건설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51)씨가 작업 중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2일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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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광양시 황금동 황금산단 내 목질계 바이오매스발전소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가 숨졌다.
13일 광양시와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0시 50분 쯤 광양바이오매스 발전소 EPC건설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51)씨가 작업 중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2일 끝내 숨졌다.
당시 A씨는 발전소 신축 공사장 30m 높이에서 철골자재 작업 도중 어지러움을 호소한 뒤 쓰러졌고 현장 보건관리자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지만 소생하지 못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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