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동사단, K21 장갑차 등 즉각 응징하는 전투사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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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8기동사단 비호대대는 13일 양주, 파주, 연천 일대에서 '즉강끝'(즉시, 강력히, 끝까지 응징하라) 전투태세 확립을 위한 장거리 기동과 전투사격훈련을 실시했다.
비호대대 민왕영 대대장(중령)은 "실제 작전상황을 가정해 장거리 기동훈련과 전투사격을 통해 적을 향한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확립하겠다"며 "이번 훈련을 잘 마무리해 적에게는 공포를, 조국에는 승리를 가져오는 원팀이 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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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8기동사단 비호대대는 13일 양주, 파주, 연천 일대에서 ‘즉강끝’(즉시, 강력히, 끝까지 응징하라) 전투태세 확립을 위한 장거리 기동과 전투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중심 깊숙이 기동하고 타격하는 전투기술을 숙달하고, 적시적인 시간과 장소에 투입돼 적을 제압해 작전을 조기에 종결할 수 있는 전투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K21 장갑차, K281 장갑차, K277 장갑차 등 궤도장비와 일반차량 60여대가 참가해 약 100㎞의 장거리 기동훈련으로 훈련의 시작을 알렸다.
기동훈련 이후에는 기계화부대의 전투력의 핵심인 사격술 숙달과 능력을 꼼꼼하게 검증하기 위해 K21 장갑차 40㎜ 주포, K6 기관총, 81㎜ 박격포 등 전투사격을 실시했다.
비호대대 민왕영 대대장(중령)은 “실제 작전상황을 가정해 장거리 기동훈련과 전투사격을 통해 적을 향한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확립하겠다”며 “이번 훈련을 잘 마무리해 적에게는 공포를, 조국에는 승리를 가져오는 원팀이 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종현 기자 major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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