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공학회, 오는 19일부터 ‘2024 춘계학술대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동차공학 비영리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전기차 등 자동차 산업 발전 문제를 다루기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전병욱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은 "자동차공학인들은 모빌리티를 둘러싼 패러다임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첨단 자동차 기술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 모빌리티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더불어 한국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 관련 유력 인사들의 특별 강연도
자동차공학 비영리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전기차 등 자동차 산업 발전 문제를 다루기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오는 19일부터 3일 간 경남 거제시 소노캄 거제에서 ‘2024 한국자동차공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국내 자동차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 발표 및 워크숍이 예정돼 있다. 전기·수소 동력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Software Defined Vehicle)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자동차공학인들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자동차공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최근 모빌리티 업계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자율주행에 대한 전문가들의 특별 강연도 함께 진행된다. 특별 강연은 엄성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원장이 ‘글로벌 자율주행 자동차 안전기준 동향’ 을 주제로, 홍성수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SDV가 초래하는 미래자동차의 혁신적 변화 우리의 실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현대자동차와 협력해 전기차 화재대응 기술개발 세미나, 스타트업 기업 CEO 초청의 기업전문가 세션, 신진과학자 세션 및 여성공학인 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발전 방향에 대한 산·학·연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전병욱 한국자동차공학회 회장은 "자동차공학인들은 모빌리티를 둘러싼 패러다임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첨단 자동차 기술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 모빌리티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더불어 한국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78년 설립된 한국자동차공학회는 현재 개인회원 4만6000여 명과 완성차 5사를 포함한 약 760개 회사의 기업과 연구소, 도서관 등 법인 및 단체회원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SCIE 등재된 자동차 전문 국제학술지 IJAT(International Journal of Automotive Technology)와 SCOPUS 등재지인 국문논문집 등을 통해 연간 230여 편의 자동차 분야 논문을 발표하고 있다.
최지영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권 적합도, 이재명 40.7%, 한동훈 23.3%…조국·이준석 순
- “여대생 성관계 후 2년 만에 임원” 머스크 엽기 성추문
- “교수와 학생 성관계 안돼”…강력 단속 나선 이 대학
- “하루 두끼 버릇되면 내일은 못버텨”… 빵 1개로 버티는 노인들[밥 굶는 노인들]
- 한국인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 노무현 31%…윤석열은?
- 강진 발생 9시간 만에 현장 온 전북지사…“도민 혼란에도 자리 비워”
- 고민정 “경거망동 말아야” VS 배현진 “타지마할 좋았냐”
- ‘야인시대’ 배우, 실제 조직 보스였다… “주먹세계서 나를 스카우트”
- “2억 들여 성형했는데 입 비뚤어지고 눈 찌그러져”
- 최현우 “마술로 ‘로또 1등’ 맞혀… 고소당할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