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묘역 앞에서 눈물 흘리는 전 대대장

강수환 2024. 6. 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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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지난해 경북 예천 수해 실종자 수색 중 순직한 채모 상병이 속했던 해병대 제1사단 7포병대대의 전 대대장 이용민 중령이 13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채상병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이 중령은 지난해 집중호우 피해복구 당시 '호우로 인한 수색 종료'를 건의했지만, 임성근 당시 1사단장이 이를 무시하고 수중수색을 강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4.6.13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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