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무장애 치유의 숲길, 힐링 명소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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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정읍시 농소동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산림의 아름다운 경관과 휴양·치유와 같은 숲이 주는 고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무장애 치유의 숲길'이 있다.
무장애 치유의 숲길에는 1.43km에 달하는 편백숲 힐링길, 솔향기길·녹차향기길 등 산책로 등이 있고, 주민편의를 위한 데크로드, 주차장, 쉼터 등 시설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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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정읍시 농소동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산림의 아름다운 경관과 휴양·치유와 같은 숲이 주는 고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무장애 치유의 숲길’이 있다.
무장애 치유의 숲길에는 1.43km에 달하는 편백숲 힐링길, 솔향기길·녹차향기길 등 산책로 등이 있고, 주민편의를 위한 데크로드, 주차장, 쉼터 등 시설도 운영되고 있다.
‘무장애 치유의 숲길’중 가장 인기 있는 곳은 단연 편백숲길이다.
그 이유는 편백숲길에서 맨발걷기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맨발 걷기는 발바닥의 신경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체내 독소 배출, 불면증 개선, 치매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언론에 많이 알려지면서 인근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맨발 걷기를 사랑하는 외부 관광객들도 늘고 있는 추세다.
박수진 농소동장은 “편백숲길 코스는 어린 자녀들과 함께 걸어도 30분 정도면 완주할 수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도 좋고, 인근에 넓게 트인 푸르른 녹차밭 ‘현암다원’도 있어 누구나 찾아오기 좋은 명소”라며 “앞으로도 농소동이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도 자주 찾는 매력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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