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선포식, 17~18일 서울 광화문광장서 개최

장덕종 2024. 6. 13.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선포식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글로벌 전남 관광의 기틀을 다질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장은 개막식이 열리는 주 무대와 5대 관광자원을 보여줄 주제 존, 전남도·시군 홍보 부스 존, 버스킹 무대 등으로 구성된다.

첫날 17일에는 전남 관광 설명회와 개막식이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홍보물 [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 선포식이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글로벌 전남 관광의 기틀을 다질 2024∼2026 전남 세계관광문화대전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내 22개 시군에 분포한 관광자원을 축제·둘레길, 남도 미식, 웰니스, 케이(K)-컬쳐, 농산어촌 등 5개 분야로 통합 브랜드화고 관광상품을 발굴할 계획이다.

문화대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 위해 선포식을 열고 다양한 문화행사도 선보인다.

행사장은 개막식이 열리는 주 무대와 5대 관광자원을 보여줄 주제 존, 전남도·시군 홍보 부스 존, 버스킹 무대 등으로 구성된다.

첫날 17일에는 전남 관광 설명회와 개막식이 열린다.

태국정부관광청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한국공연관광협회 등 여행업체와 전남 향우회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 관광 활성화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정부 관계자와 태국정부관광청장, 주한 외국공관 대사 등 국내외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공연과 전남 관광 비전 선포 등을 한다.

전남 유명 관광자원에 컴퓨터그래픽(CG)을 결합한 오프닝 영상을 선보인 뒤 김영록 전남지사가 직접 '전남 관광 비전'을 선포하고 전남 관광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하이라이트(Highlight) 더윈드 더블유24(W24) 최유리 콘(KoN) 등 유명 가수의 특별공연도 마련됐다.

김영록 지사는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글로벌 관광명소로서 세계 속의 케이(K)-관광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