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강릉단오장사대회서 백두장사 3연패

유병민 기자 2024. 6. 13. 17: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민재는 오늘(13일) 강원 강릉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최성민(태안군청)을 3대 1로 제압하고 3년 연속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16강전에서 오정무(문경시청)를, 8강전에서 홍지흔(영남대)을 각각 2대 0으로 제압한 김민재는 준결승전에서 장성복(문경시청)을 2대 0으로 꺾고 장사결정전에 올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백두장사 김민재

김민재(영암군민속씨름단)가 강릉단오장사대회에서 백두급(140kg 이하)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김민재는 오늘(13일) 강원 강릉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결정전(5판 3승제)에서 최성민(태안군청)을 3대 1로 제압하고 3년 연속 대회 정상에 올랐습니다.

16강전에서 오정무(문경시청)를, 8강전에서 홍지흔(영남대)을 각각 2대 0으로 제압한 김민재는 준결승전에서 장성복(문경시청)을 2대 0으로 꺾고 장사결정전에 올랐습니다.

김민재는 최성민을 상대로 덧걸이와 들배지기에 내리 성공해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세 번째 판에서 차돌리기를 허용한 김민재는 네 번째 판에서 왼덧걸이로 최성민을 눕히고 백두장사에 올랐습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 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