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대표들 "유에코 활성화 노력"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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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은 13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회의실에서 공공기관 대표를 초청해 유에코 활성화 제고를 위한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울산문화관광재단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설명회는 유에코 시설 안내 및 마이스(MICE) 개최 지원사업을 홍보해 지역공기업이 적극적으로 컨벤션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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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은 13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회의실에서 공공기관 대표를 초청해 유에코 활성화 제고를 위한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울산문화관광재단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설명회는 유에코 시설 안내 및 마이스(MICE) 개최 지원사업을 홍보해 지역공기업이 적극적으로 컨벤션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 유에코의 대표 전시회인 울산국제아트페어 현장을 참관해 전시장 시설 활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날 설명회에는 울산항만공사, 한국동서발전,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울산 소재 18개(국가 6개·지역 12개) 공공기관의 대표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 소개를 통해 기관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컨벤션 시설 소개와 전시마이스팀 발표로 유에코의 다양한 시설 및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유에코 시설과 지원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울산국제아트페어 투어를 통한 유에코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김기완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진행된 울산국제아트페어 VIP 프리뷰 투어는 참가자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기관별 대표들은 "UECO와 공공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위대한 울산, 문화와 관광도시 울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입을 모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에코의 다양한 가능성을 공공기관 대표들에게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에코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관광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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