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주전 경쟁 놓고 '한일전'까지 펼치나...뮌헨, '낙태 종용 논란' 日 수비수 영입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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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믿을맨'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에릭 다이어에 이어 이번엔 일본 수비수와 주전 경쟁을 치러야 할 판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 이토 히로키와 슈투트가르트(독일)의 3,000만 유로(약 445억 원)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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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믿을맨'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에릭 다이어에 이어 이번엔 일본 수비수와 주전 경쟁을 치러야 할 판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 이토 히로키와 슈투트가르트(독일)의 3,000만 유로(약 445억 원)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시켰다"고 전했다.
독일 내 축구 소식에 밝은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 역시 "이토가 뮌헨에 합류하기 직전"이라며 "곧 계약서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188cm의 센터백 이토는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에서 프로 데뷔한 뒤 2021년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해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이다.
희소성이 높은 왼발잡이 수비수인 이토는 왼쪽 풀백과 센터백 모두 소화할 수 있어 멀티자원으로 꼽힌다. 일본 국가대표팀에서는 주로 왼쪽 풀백으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이토의 주력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이토 영입으로 김민재는 경쟁자가 늘어났다. 지난해 여름 뮌헨에 입단한 김민재는 주로 왼쪽 중앙 수비수로 출전했다.
그러나 이토는 사생활 측면에서 논란을 낳은 바 있다. 일본 매체 주간문춘에 따르면 이토는 고등학교 졸업 후 초등학교와 중학교 동창인 여성이 임신하자 출산을 반대해 낙태를 종용했다. 이후에도 다른 여성과 교제한 이토는 한 번 더 낙태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토의 변호인은 첫 번째 여성과 두 번째 여성 모두 이토가 낙태를 강요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슈투트가르트, 바이에른 뮌헨 구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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