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5월까지 약자복지 사업 41조원 집행"

민경락 2024. 6. 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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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취약 계층 생계 부담 완화를 위해 약자복지 사업의 집행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5월 말 기준으로 40조9천억원을 집행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육성 등 민생 안정에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집행돼 적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현황을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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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
김윤상 차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주재 (서울=연합뉴스)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이 5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2024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2024.6.5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기획재정부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취약 계층 생계 부담 완화를 위해 약자복지 사업의 집행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5월 말 기준으로 40조9천억원을 집행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육성 등 민생 안정에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집행돼 적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현황을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상반기 재정 신속 집행을 위해 이달 남은 기간에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매주 열 예정이다.

ro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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