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발 티웨이항공 여객기, 안전점검으로 지연...승객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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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발 청주행 티웨이항공 여객기가 14시간 넘게 지연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현지시각으로 오늘(13일) 새벽 0시 5분 태국 방콕에서 출발할 예정이었던 TW184편에서 안전점검으로 인해 출발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항공편을 예약한 승객 125명은 방콕 돈므앙 공항 인근 호텔에서 대기 중입니다.

티웨이항공 측은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호텔과 식사를 제공했다며 최대한 빠르게 재운항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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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