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 최홍림 부부 중매 선긋기 “‘둘이 결혼해’ 한 적 없어”(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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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배우 임하룡이 최홍림, 도경민(도경숙)을 작정하고 이어준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항상 임하룡 씨가 둘 사이를 연결시켜줬는데 늘 마음에 빚을 갖고 있는 심정이라고 하셨다"는 최은경의 말에는 "사자성어 웬만한 건 다 잊어버렸는데 좌물안석은 무조건 (기억한다). (최홍림과 도경민이) 잘 살고 있나 확인하러 '동치미'에 나온 것"이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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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맨 겸 배우 임하룡이 최홍림, 도경민(도경숙)을 작정하고 이어준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6월 11일 선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최홍림 도경민(도경숙) 부부와 임하룡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하룡은 도경민으로 개명했다는 도경순에 대해 "도경숙 씨 나온다길래 나도 나간다고 했는데 도경숙을 아무리 찾아도 없는 거다. 근데 '도경민'이라고 적혀 있어서 드디어 이름을 바꾸는구나 집안에 뭔 일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보통 나는 우리 집안 걱정만 하는데 태어나서 남의 집안 걱정하는 건 최홍림 가족이다. 항상 조마조마하다"고 털어놨다.
"항상 임하룡 씨가 둘 사이를 연결시켜줬는데 늘 마음에 빚을 갖고 있는 심정이라고 하셨다"는 최은경의 말에는 "사자성어 웬만한 건 다 잊어버렸는데 좌물안석은 무조건 (기억한다). (최홍림과 도경민이) 잘 살고 있나 확인하러 '동치미'에 나온 것"이라고 반응했다.
당시 최홍림과 도경민을 이어준 이유에 대해서는 "당시에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위리 식당에서 로터리클럽의 월례회를 했다. 그때 (도경민이) 제일 눈에 띄었다. 그때 올백머리 스타일에 키도 크고 여행사를 세 개나 하고. 그때 최홍림이 우리 레스토랑에 오기 시작했다. 자주 오니까 인사하라고 소개시켜준 거다. 어쩌다 보니 인연이 된 거다. '너희 둘이 결혼해' 한 적이 없다. 남의 인생인데 어떻게 그렇게 얘기하나. 그런데 홍림이가 (도경민한테) 굉장히 잘했나 보더라. 그러니까 인연이 된 거다. 이 놈(최홍림)이 아주 고도의 기술을 부린 것"이라고 말했다.
도경민이 "걱정하지 마시라. 제가 남편 사람 만들고 있지 않나"라고 하자 임하룡은 "(최홍림이) 후배니까 뿌듯하면서도 (도경민이) 바라보는 눈빛을 보면 후회도 하면서 오랜시간 좌불안석으로 살고 있었는데 오늘로써 편안해졌다"고 전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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