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주방 탈출’ 하우스쿡 정수조리기…정수기+조리기 장점에 재구매율 30%↑

장우진 2024. 6. 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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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가전 브랜드 하우스쿡은 '즉석라면조리기'로 잘 알려진 정수조리기가 30% 이상의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조리정수기는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한 제품으로, 작년 4월 기준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정수조리기는 소위 '한강라면'으로 잘 알려진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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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쿡 정수조리기. 하우스쿡 제공

주방가전 브랜드 하우스쿡은 '즉석라면조리기'로 잘 알려진 정수조리기가 30% 이상의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조리정수기는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한 제품으로, 작년 4월 기준 누적 판매 1만대를 돌파했다.

정수조리기는 소위 '한강라면'으로 잘 알려진 제품이다. 간편 조작과 편리성, 정수기+인덕션의 장점으로 꼽히는데 라면 외에도 평소엔 정수기, 요리 땐 인덕션으로 활용 가능하다. 저출력 고효율 제품으로 현재 1인 가구나 신혼 가정이 수요가 높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 제품은 인덕션인 만큼 더운 여름철 '고온' 부담을 덜었다. 하우스쿡 관계자는 "여름철 더운 날씨에 가스가 연소되면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까지 생각하면 주방의 온도는 급격히 올라간다"며 "가스 불을 대신해 주방 온도도 낮출 수 있고, 비싼 가스비 사용도 줄여 지출도 줄여주는 아이템을 잘 찾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인터넷 쇼핑몰과 각 유통업체를 통해 할인과 구독, 렌탈로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내놓고 있다"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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