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민병덕 공익대표·김성환 업계대표 사외이사 선임

정민하 기자 2024. 6. 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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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제2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민병덕 전(前) KB국민은행장을 공익대표 사외이사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업계대표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의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27년 6월 13일까지 총 3년이다.

KB국민은행장, 금융감독원 옴부즈만, 트러스톤자산운용 사외이사, 동국대 개방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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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서울사옥에서 제2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민병덕 전(前) KB국민은행장을 공익대표 사외이사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업계대표 사외이사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민병덕 전 KB국민은행장(왼쪽)과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한국거래소 제공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의 임기는 오는 16일부터 2027년 6월 13일까지 총 3년이다.

1954년생 민 사외이사는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KB국민은행장, 금융감독원 옴부즈만, 트러스톤자산운용 사외이사, 동국대 개방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 사외이사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석사, 박사를 수료했다. 한국투자증권 기업은행(IB)그룹장 전무, 경영기획총괄 부사장, 개인고객그룹장 부사장 등을 거쳐 지난 1월부터 대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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