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사외이사에 민병덕 전 국민은행장·김성환 한투증권 대표

남지현 기자 2024. 6. 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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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덕 전 국민은행장(왼쪽)과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오른쪽). 연합뉴스, 한국투자증권 제공

한국거래소가 민병덕 전 국민은행장과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한국거래소는 13일 서울사옥에서 제2차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두 사람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민 전 은행장은 공익대표 사외이사, 김 대표는 업계대표다.

임기는 오는 2027년 6월 13일까지 총 3년이다.

남지현 기자 southj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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