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황금산단서 일하던 50대 근로자 숨져

전남CBS 유대용 기자 2024. 6. 13.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 황금산단 내 발전소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가 숨졌다.

13일 광양시와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0시 50분쯤 광양바이오매스 발전소 EPC건설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51)씨가 작업 중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공사 현장 30여m 상공에서 철골 자재를 기다리던 중 어지러움을 호소하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19구급대. 고상현 기자


전남 광양시 황금산단 내 발전소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가 숨졌다.

13일 광양시와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0시 50분쯤 광양바이오매스 발전소 EPC건설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51)씨가 작업 중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공사 현장 30여m 상공에서 철골 자재를 기다리던 중 어지러움을 호소하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현장 보건관리자에 의해 응급처치가 이뤄졌지만 A씨는 끝내 의식을 찾지 못하고 병원에서 숨졌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