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 고수온 우려” 충남도, 양식장 피해예방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는 천수만 양식어가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14일에는 태안 안면도수협에서 천수만 해역 고수온 사전대응을 위한 천수만지역 수산 관계자 회의를 열고 고수온 대응활동·대체품종·저감기술·어장관리 요령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재영 도 수산자원과장은 "민관이 참여하는 고수온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천수만 피해를 최소화겠다"며 어업인들이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식장 면역 증강제 공급·수산생물 이동병원 운영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는 천수만 양식어가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여름 해수온도는 평년 대비 1.0∼1.5도 높은 표층수온이 나타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도는 대응장비 사전보급에 5억6250만원, 영양제 및 면역증강제 3억6667만원을 공급한다.
또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지원 5억3200만원, 수산생물 이동병원 서비스 운영 등 현장대응 강화와 고수온 현장대응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 지도·예찰을 강화하고 SNS를 활용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폭염에 대비해 이동 입식신고소를 운영하고 입식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입식신고를 하지 않은 양식어가는 지원금을 받을 수 없으며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도 불가하다.
중장기 대책으로, 고수온 피해어장 양식장 면허기간 만료 시 어장 이용개발을 제한 조치한다.
14일에는 태안 안면도수협에서 천수만 해역 고수온 사전대응을 위한 천수만지역 수산 관계자 회의를 열고 고수온 대응활동·대체품종·저감기술·어장관리 요령을 논의할 예정이다.
유재영 도 수산자원과장은 “민관이 참여하는 고수온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천수만 피해를 최소화겠다”며 어업인들이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에 폭행 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