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빨리 왔다” K2, 자외선 차단·냉감 제품군 출시

2024. 6. 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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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야외 활동 시 자외선을 차단하고 냉감 기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여름 용품군을 출시했다.

K2 상품기획부 이양엽 이사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자외선 걱정 없이 시원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K2의 친환경 냉감 소재와 혁신적인 쿨링 기술로 쾌적한 아웃도어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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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냉감 소재 활용 긴팔 집업, 냉감 스카프 및 자외선 차단 모자, 쿨토시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야외 활동 시 자외선을 차단하고 냉감 기능을 제공하는 다양한 여름 용품군을 출시했다.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에는 반팔 보다는 긴팔 제품이 좋다. K2가 출시한 ‘오싹 메가(OSSAK MEGA)’ 긴팔 집업은 뜨거운 태양을 피하기 위해 팔과 목을 가려주는 냉감 긴팔 티셔츠다. 특히, 소매와 등판 부분에 열을 흡수하는 냉감 신소재 PCM(열을 흡수하거나 방출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상변환물질) 캡슐의 사이즈를 120% 키워 열 흡수량을 300% 증가시킨 ‘메가 PCM’을 적용, 냉감 효과가 뛰어나다. 앞면에는 체내의 열기와 땀을 밖으로 빠르게 배출시켜주는 메쉬 소재를 적용했다. 기하학적인 패턴이 시원함을 더해주며, 남성용, 여성용 각 4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11만 9천원.

또한 따가운 볕이 내리쬘 때는 햇볕을 가려줄 모자는 필수다. 전체 메쉬로 통기성이 뛰어난 ‘풀 메쉬 햇(FULL MESH HAT)’은 챙이 길어 자외선을 차단해 줄 뿐 아니라 아웃도어 활동 중 발생한 열을 밖으로 배출해 시원하게 착용 가능하다. 가격은 6만 5천원

‘시그니처 코드텐 슬라이드 선바이저’는 초냉감 아이스 원사로 제작한 기능성 썬캡이다. 일명 얼음실로 불리는 신소재인 초냉감 나일론 원사를 사용해 즉각적인 시원함이 느껴지며, 확장형 슬라이드로 필요 시 챙을 확장해서 착장이 가능하다. 가격은 5 만9천원.

이 외에도 K2는 냉감 소재를 활용한 쿨토시와 스카프 등 야외 활동 시 피부를 보호함과 동시에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오싹 쿨토시’는 반팔에 착용하는 냉감 토시제품으로 친환경 냉감 소재를 활용해 흡습속건 및 자외선 차단 기능을 제공한다. ‘오싹 멀티 스카프’는 귀걸이 형태로 귀에 걸 수 있는 전면 메쉬 소재의 스카프로 햇빛 차단을 비롯해 냉감 가공을 통해 시원하게 착용 가능한 제품이다.

목에 두르는 ‘냉감 스카프’는 인체에 무해한 아이스 폴리머 충전재가 적용돼 시원함을 느낄 수 있으며, 뒷목 부분을 가릴 수 있도록 확장형으로 디자인됐다. 또한 땀이나 오염 등으로 인한 곰팡이를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는 로즈스킨 원단을 사용했다.

K2 상품기획부 이양엽 이사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자외선 걱정 없이 시원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K2의 친환경 냉감 소재와 혁신적인 쿨링 기술로 쾌적한 아웃도어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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