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핸섬' 뉴진스님, 김해 롯데워크파크에…개장 10주년 기념

불꽃놀이·파도풀에 범선 모형 아일랜드 무대 선보여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김해 장유에 있는 롯데워터파크는 오는 22일 개장 1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Night Pool DJ PARTY'(나이트 풀 디제이 파티)를 진행한다.

Night Pool DJ PARTY는 여름 밤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궈줄 DJ 공연으로 시작된다.

오후 7시부터 DJ겸 프로듀서인 DJ38SUN의 1부 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서는 최근 가장 핫하게 떠오른 DJ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의 공연이 펼쳐진다. 뉴진스님은 대표 인기곡 극락왕생,부처핸섬 등을 외치며 신나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DJ 공연이 끝나면 약 10분간 여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 공연이 이어진다.

롯데워터파크는 이번 행사의 야간권 티켓을 종일권과 별도로 판매한다. 야간권 구매 시 오후 5시부터 7시30분까지 슬라이드를 포함해 물놀이 시설을 즐길 수 있으며 공연관람까지 가능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워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실외 파도풀 자이언트웨이브선 폴리네시아에 나타난 커다란 돛의 범선을 형상화해 웨이브 아일랜드 무대를 새롭게 제작했다.

이 무대는 손님들이 물 밖을 나오지 않고도 공연을 즐길 수 있게 파도풀 안에 아일랜드 무대로 설계됐다.

디제잉과 함께 댄서들이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선상무대를 갖추고 있으며 워터캐논을 포함해 5종 50개의 워터 이펙트 장치와 다양한 음향, 조명 장치가 설치돼 무더위를 잊고 신나는 파티를 즐길 수 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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