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성북청춘불패 영화제 작품 공모…“패기있는 도전 기다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제4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경쟁부문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출품된 작품 중 예심을 거쳐 총 34편의 단편영화를 선정, 11월 7일 개막하는 제4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공식 상영된다.
지난해 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에서는 단편영화 34편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했으며 8편의 작품이 수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성북구가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제4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경쟁부문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젊은 영화인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단편영화 창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1년 시작했다.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서울 성북구가 주최, 성북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영화진흥위원회와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대한민국 청년(19세~34세)이라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2023년 1월 이후 제작된 30분 미만의 단편영화라면 주제와 형식에 제한이 없다. 출품된 작품 중 예심을 거쳐 총 34편의 단편영화를 선정, 11월 7일 개막하는 제4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 경쟁부문에서 공식 상영된다.
영화제 기간 중 본선 심사를 거쳐 대상, 심사위원특별상, 우수상 등 8개 부문을 시상한다. 시상 규모는 총 1600만원으로 부문별로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지난해 제3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에서는 단편영화 34편이 본선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했으며 8편의 작품이 수상했다. 대상은 여은아 감독의 ‘유령이 떠난 자리’가 차지했다.
성북청춘불패영화제 관계자는 “젊은 영화인들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전달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해 단편영화의 예술적인 가치와 사회적 영향력을 함께 키워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작품 공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성북청춘불패영화제 홈페이지(www.sbff.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유미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54세 심현섭, 열애 상대 최초 공개 “울산서 지낼 집 마련”
- 이수지 닮은꼴 남편 공개 “팬으로 만나 결혼 7년 차”
- 양로원 봉사하다 80세와 사랑에 빠진 23세…결혼식까지
- 방송 출연한 ‘유명 변호사’도 당했다…이주미 “손이 덜덜 떨려”
- 서효림, 지인에 사기당해 전재산 날렸다…“통장 잔고 0”
- 중국인 된 임효준, 근황 보니…“中국가 들을 때 자부심 느껴”
- 달리던 버스로 뛰어든 사슴…와장창 깨진 유리창에 아수라장(영상)
- 지하철 3호선의 ‘여장남자’… 女 승객 상대로 돈 갈취
- 류수영 “박하선과 대판 싸워도… ‘밥 먹어’ 하면 풀려”
- 최강희, “활동 중단 3년, 집도 절도 없어… 아르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