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도로서 쓰러진 90대 차에 치여 사망

최승한 2024. 6. 13.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금정구 아파트 인근에서 90대 여성이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7분께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A씨(60대)가 운행하던 차량이 도로에 쓰러져 있던 B씨(90대·여)를 치었다.

B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조사 결과 지하주차장을 빠져나오던 A씨가 보행 중 넘어진 B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금정구 아파트 인근에서 90대 여성이 차에 치여 숨졌다. 부산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 금정구 아파트 인근에서 90대 여성이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7분께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A씨(60대)가 운행하던 차량이 도로에 쓰러져 있던 B씨(90대·여)를 치었다.

B씨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조사 결과 지하주차장을 빠져나오던 A씨가 보행 중 넘어진 B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사고 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