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창조도시로 대전환'…창원시정연구원 개원 9주년 세미나

강정태 기자 2024. 6. 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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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산하기관인 창원시정연구원은 1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동북아중심도시, 창원특례시의 Silver Bullet(묘책)'이라는 주제로 개원 9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었다.

김영표 창원시정연구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창조도시로의 대전환이라는 변혁의 시대에 순응하고, 창원특례시가 바람직한 미래 도시상을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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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중심도시, 창원특례시의 묘책' 주제
1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시정연구원의 개원 9주년 기념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창원시 제공)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 창원시 산하기관인 창원시정연구원은 1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동북아중심도시, 창원특례시의 Silver Bullet(묘책)’이라는 주제로 개원 9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었다.

한국경제지리학회‧한국지리정보학회‧한국관광학회‧한국이민정책학회‧한국수자원학회 등 5개 학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특별 강연, 5대분과 세미나, 특별좌담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 강연은 용인시정연구원 이상대 원장이 ‘뉴노멀시대, 도시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창조도시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제언을 했다.

이어진 5대분과 세미나에서는 ‘지역사회‧지역대학 공유성장과 창원특례시 대도약’ ‘혁신공간 연계와 거점지역 육성을 통한 창원특례시 대도약’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을 통한 창원특례시 대도약’이라는 등의 세부 주제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진행됐다.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은 “창조도시로의 대전환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토대로 창원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대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표 창원시정연구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창조도시로의 대전환이라는 변혁의 시대에 순응하고, 창원특례시가 바람직한 미래 도시상을 찾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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