첸백시 "매출 10% 못 준다"...SM, 계약 이행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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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매출의 10% 로열티'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는 그룹 엑소 첸백시를 상대로 계약을 이행하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SM은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며 어제(12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첸백시를 상대로 계약 이행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첸백시는 매출의 10%를 주기로 합의하고 지난해 SM과의 전속계약 분쟁을 마무리했었지만, 최근 합의가 부당하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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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매출의 10% 로열티'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는 그룹 엑소 첸백시를 상대로 계약을 이행하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SM은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다'며 어제(12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첸백시를 상대로 계약 이행 청구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첸백시는 매출의 10%를 주기로 합의하고 지난해 SM과의 전속계약 분쟁을 마무리했었지만, 최근 합의가 부당하다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첸백시 측은 합의 조건으로 SM이 음반·음원 유통 수수료율 5.5%를 약속했지만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고, SM은 사익 추구를 위한 주장일 뿐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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