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들 분발이 필요하다” 볼볼볼볼 11사사구 남발에 강인권 일침…‘허리 불편’ 韓 홈런 4위 외인 선발 제외→권희동 4번 [MK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투수들이 분발을 해야 한다."
강인권 감독이 이끄는 NC 다이노스는 지난 1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8-11로 패했다.
강인권 감독은 "아쉬운 부분이다. 물론 투수들이 좋은 투구를 하려고 노력하는데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온다. 지금 경기 흐름을 풀어가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투수들의 분발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수들이 분발을 해야 한다.”
강인권 감독이 이끄는 NC 다이노스는 지난 1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8-11로 패했다. 4연승에 실패했다.
NC는 3회 손아섭의 스리런과 7회 김휘집의 솔로홈런 그리고 9회 박민우의 추격의 스리런홈런으로 KT와 끝까지 승부를 펼쳤지만 아쉬움을 남겼다.
타선은 터졌지만 아쉬웠던 건 마운드였다. 선발 임상현이 2.2이닝 3피안타 6사사구 3탈삼진 6실점(3자책)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마운드를 내려간 가운데 전사민이 2.2이닝 2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1실점, 김태현이 1.2이닝 5피안타(2피홈런) 1사사구 3실점, 최우석이 1이닝 1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1실점, 배재환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11사사구를 남발했다.
강인권 감독은 “아쉬운 부분이다. 물론 투수들이 좋은 투구를 하려고 노력하는데 결과가 좋지 않게 나온다. 지금 경기 흐름을 풀어가는 데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투수들의 분발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박민우(지명타자)-손아섭(좌익수)-박건우(우익수)-권희동(중견수)-김휘집(3루수)-서호철(2루수)-도태훈(1루수)-김형준(포수)-김주원(유격수) 순으로 나선다. 투수 최우석이 내려가고 투수 이준호가 1군으로 올라왔다.
강인권 감독은 “데이비슨 선수가 어제 러닝 훈련 중에 허리에 불편함을 느꼈다고 하더라. 어제는 이야기가 없었는데 오늘 심해진 것 같다. 경기 출전이 어려울 것 같은데, 대타 기용은 경기 상황을 보겠다”라고 말했다.
권희동이 4번으로 나선다. 권희동은 11일 사구 여파 때문에 12일 선발에서 제외됐다. 좌측 새끼손가락에 불편함을 느꼈다. 강 감독은 “다행히 회복이 빨리 이뤄졌다. 데이비슨에게 휴식이 필요한 상황에서 권희동의 활용이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선발 투수는 다니엘 카스타노. 12경기에 나와 4승 3패 평균자책 3.89를 기록 중이다. 아직 무실점으로 마친 경기가 단 한 경기도 없다. 4월 6일 SSG 랜더스전 6.2이닝 5피안타 1피홈런 7탈삼진 3실점(비자책)이 유일한 비자책점 경기다.
창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재환, 코인으로 10억 손실…“피해자들 희롱으로 소통 어려워” - MK스포츠
- 세븐틴, K팝 아티스트 최초 ‘유네스코 청년 친선대사’ 임명...파리 유네스코 본부 임명식 참석
- 홍수아, 38세 맞아? ‘우월한 보디라인’ 놀라운 오프숄더 보디슈트룩 - MK스포츠
- 고민시, “숨길수 없는 볼륨감”… 클래식한 분위기 속 쇄골 훤히 드러난 꽃무늬 드레스룩 - MK스
- ‘이제는 확고한 에이스!’ 결승골 이강인 “중국, 이 정도로 수비적으로 나설 줄이야…매 순간
- LG, 주말 롯데 홈 3연전서 다양한 이벤트 진행 - MK스포츠
- KBO, 팬과 함께하는 KBO 올스타전 ‘신한 SOL뱅크 썸머레이스’ 어린이 팬 모집…19일까지 접수 - MK
- NC, 마이오케어와 2024시즌 스폰서십 계약 체결 - MK스포츠
- KBO, ‘SOOP’ 글로벌 플랫폼 통해 해외 생중계 서비스 실시 - MK스포츠
- SSG, 정성곤·김주온·유호식·김건이 등 4명 방출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