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시설관리공단, 폐현수막 재활용 모래주머니 배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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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13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마철 대비 수방용 모래주머니 300개를 관내 복지시설 10곳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켜 폐현수막 재활용 해법 발굴에 대한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공단 내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의 재봉 기술로 폐현수막 주머니 300개를 제작했으며, 공단 임직원 20여 명은 재봉된 모래주머니에 모래를 채운 후 지역 복지시설 10곳에 직접 배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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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13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장마철 대비 수방용 모래주머니 300개를 관내 복지시설 10곳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일회성으로 사용되는 현수막은 재활용이 어려워 대부분 소각 처리된다. 이 과정에서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켜 폐현수막 재활용 해법 발굴에 대한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공단 내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주민의 재봉 기술로 폐현수막 주머니 300개를 제작했으며, 공단 임직원 20여 명은 재봉된 모래주머니에 모래를 채운 후 지역 복지시설 10곳에 직접 배송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환경 문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탄소중립 대응 방안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최고 등급인 ‘Level5’를 받으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청량농협, 양파재배 농가서 농촌일손돕기 행사
울산 청량농협(조합장 박동섭)은 13일 울주군 청량읍 개곡리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양파수확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량농협 여성조직(농가주무모임·봉사단·부녀회장·주부대학 총동창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양파 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
해당 양파 농가에서는 때 이른 폭염까지 겹쳐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제때 수확과 선별을 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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