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엠아이, 넥스트라이즈 참가…"모발 검사로 댕냥이 건강 관리"

반려동물 AI 건강 관리 솔루션 '아이언펫' 소개

(서울=뉴스1) 한송아 기자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펫 헬스케어 플랫폼 피피엠아이가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4 서울'에 참가했다.

한국무역협회와 KDB산업은행이 매년 공동 주최하는 '넥스트 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다.

이날 피피엠아이는 한 달 전 출시한 펫 헬스케어 솔루션 '아이언펫'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아이언펫은 오직 털 0.1g만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맞춤 영양을 제안하는 반려동물 인공지능(AI) 건강 관리 솔루션이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테스트 결과 유형별 건강 정확도 94%, 질병 예측 정확도 96%가 나왔다.

피피엠아이는 지난 10년간 50만 건 이상의 모발 분석 경험과 노하우로 모발 분석법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의사와 반려동물 영양 전문가, AI가 알려주는 반려동물 맞춤 영양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태규 피피엠아이 대표는 "국제공인시험기관에서 반려동물의 털을 직접 분석해 타사와는 비교 불가능한 탁월한 분석 역량을 갖고 있다"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빠르고 간단하게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를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언펫 모발검사는 영양 분석 키트 구매 후 보호자가 직접 반려동물의 털을 채취해 키트에 들어있는 봉투에 넣어 반송하면 된다. 결과는 시료가 도착한 다음 날로부터 7일 이내 이메일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발송 후 2주간 반려동물 영양 전문가의 맞춤 영양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제품 구매 및 자세한 사항은 아이언펫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해피펫]

badook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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