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남부권 관광 활성화 위한 사업설명회 열어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4. 6. 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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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부산 거점 남부 광역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SIC(Seat In Couch) 투어(Tour) 사업설명회를 12일 열었다.

SIC Tour 사업은 부산에 체류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대형버스나 밴차량을 이용해 인근 지역(울산, 경남, 경북 등)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게 편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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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부산 출발 6개 상품 출시
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부산 거점 남부 광역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SIC(Seat In Couch) 투어(Tour) 사업설명회를 12일 열었다.

SIC Tour 사업은 부산에 체류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대형버스나 밴차량을 이용해 인근 지역(울산, 경남, 경북 등)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게 편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투어 시작과 종료시간이 정해져 있고, 다른 게스트와 동행하는 방식이어서 가격이 일정과 시간 변경이 자유로운 개인 투어보다 저렴하다.

이번 투어 상품은 지역별 특색에 맞춰 총 6가지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부산 출발 경주(역사투어), 김해(문화투어), 남해·사천(자연투어), 밀양(체험투어), 하동(힐링투어), 포항·울산(해양투어)을 다녀오는 당일 버스투어(Oneday Bus Tour) 등이다.

이 상품은 온라인 여행사와 부산 시내 관광지, 호텔에 비치된 상품소개서를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부산 지자체 관계자들도 설명회에 참가해 SIC 투어 활성화를 위한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앞으로 광역권 관광 실현을 위해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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