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투수 정성곤·김주온 등 4명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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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선수 4명을 방출한다.
SSG는 13일 "투수 김주온, 정성곤, 유호식, 포수 김건이 등 4명의 선수와 면담을 통해 방출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5년 KBO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4순위로 KT 위즈에 지명된 정성곤은 2022년 5월 SSG로 트레이드됐다.
김주온은 2020년 SK 와이번스(현 SSG)에서 1군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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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선수 4명을 방출한다.
SSG는 13일 "투수 김주온, 정성곤, 유호식, 포수 김건이 등 4명의 선수와 면담을 통해 방출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5년 KBO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4순위로 KT 위즈에 지명된 정성곤은 2022년 5월 SSG로 트레이드됐다. SSG 합류 후 통산 8경기 7이닝 소화에 그치며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0.29로 기대에 못 미쳤다.
올해는 한 차례도 1군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퓨처스(2군) 리그에서도 12경기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9.18에 그쳤다.
김주온은 2020년 SK 와이번스(현 SSG)에서 1군에 데뷔했다. 그해 29경기에 나와 31이닝을 던지며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7.55를 남겼다.
이후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올해는 1군 경기에 2차례 등판새 4⅔이닝 8피안타(2홈런) 3볼넷 4탈삼진 8실점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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